- 박지우 `댄싱9` 마스터 발탁 `대한민국 춤 열풍 리드할 것`
기사입력 [2013-03-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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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스포츠 스타 박지우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의 마스터로 발탁, 참가자들 멘토로 나선다.
이로써 앞서 공개된 배우 이용우와 함께 박지우가 댄싱9 합류를 결정하며, 댄싱9을 이끌 8명의 마스터 군단 중 2명이 확정, 공개됐다. 앞으로 박지우는 참가자들 코칭과 함께 다른 7명의 마스터들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댄싱9 마스터 박지우는 “댄스스포츠 특성상 파트너와의 교감이 중요한 장르다. 그런 면에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읽고 코칭하는 역할에 자신있다”며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물론 대한민국 춤 열풍을 리드하겠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김용범CP는 “박지우 씨가 댄스스포츠는 물론 발레와 현대무용까지 섭렵한 실력파”라며 “특유의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참가자들을 잘 이끌 것이라 믿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춤 대회서 상을 휩쓸었던 풍부한 경험이 댄싱9에 참여할 지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지우의 마스터 발탁 소식에 댄싱위드스타를 통해 친분을 쌓은 영화배우 김규리는 “박지우 씨는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가장 섹시한 댄서라고 생각한다”며 “특유의 완벽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댄싱9의 마스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생각한다. 댄싱9 정말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박지우는 서울예고서 발레를 공부한 후, 세계적인 댄스 학교로 유명한 영국 라반센터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댄스스포츠를 시작해, 동양인 최초로 월드 라틴 컵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스포츠계의 톱스타로 화려한 경력을자랑한다.
대중들에게는 2011~12년 방송한 프로그램 댄싱위드스타서 제시카고메즈와 최여진의 파트너로 강한 인상을 남겨 얼굴을 알렸다. 박지우는 댄싱위드스타서도 특유의 강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파트너였던 제시카고메즈와 최여진을 각각 준우승과 우승으로 이끌어, 그녀들이 남자로 화제도 모았다.
한편 Mnet `댄싱9`은 대한민국 방송가에 서바이벌 열풍을 몰고 온 슈퍼스타K 김용범CP가 제작해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이다. 오로지 댄스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로 장르, 나이, 국적, 경력에 상관없이 춤에 재능있는 사람이면 홈페이지 또는 #0099 문자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net)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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