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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최강희 `깨알 리얼연애 살아있네~`

기사입력 [2013-03-15 11:56]

주원-최강희 `깨알 리얼연애 살아있네~`

드라마 `7급 공무원` 최강희와 주원의 사내연애가 물 올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16회에서는 최강희와 주원의 깨 볶는 사내 연애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동안 서로를 속이며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한 서로커플(서원+길로). 그러나 오랜 방황 끝에 결국, 직업상 거짓말을 인정하며 사랑이 결실을 맺기에 이르렀다. 때문에 이날 방송에서는 깨알 같은 이들의 연애가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며 미소 짓게 했다.

함께 데이트간 전시관에서 `보고 싶으면 봐, 만지고 싶으면 만져, 키스해도 돼`라는 문장을 보고는 곧바로 키스를 시도한다거나, 커플 통장을 만들어 여행을 계획하는 등 깨알 같은 리얼 연애를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해보고 싶다`` ``세상에서 온통 키스만 보이는 때일 듯! 난 부럽기만 하고`` ``일도 사랑도 열심히`` ``주원 갈수록 애교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7급 공무원`은 훈육관 안내상의 총격으로 인해 국정원이 흔들리면서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풀기 시작한 서원과 길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드라마틱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