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 눈물 종영 소감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 ,감사해`
기사입력 [2013-03-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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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JTBC 주말연속극 `무자식 상팔자` 종방 소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정말 나를 많이 성장시킨 가족 같은 드라마였다``며 ```무자식 상팔자`에 나오는 모든 배우 분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느꼈고 작품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같이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을 이제 못 본다는 아쉬움이 커서 마지막 촬영날 눈물이 났다``, ``마지막까지 `무자식 상팔자`를 열렬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아빠(유동근 분)와 할아버지(이순재 분)에게 유진이가 내딸이라고 고백하는 장면과 할아버지가 유진이 백일 돈 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거라고 할아버지 등뒤에서 이야기 하던 장면, 인철이 찾아왔지만 보내던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전국시청률 10.0%로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핑크스푼)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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