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에서 송지효는 ‘차궐녀(차가운 궐의 여자)’로, 도도해 보이지만 사실은 의술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 고운 마음씨를 지닌 따뜻한 내의관 의녀 홍다인 역할을 맡았다.
공개 된 사진 속 송지효는 차분하면서도 적극적인 홍다인의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듯한 표정이며, 눈빛마저 달라진 듯한 모습으로 극 중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꽃샘추위 탓에 담요를 두르고 있는 쉬는 시간의 모습마저도 송지효가 아닌 홍다인의 자태를 풍기고 있어 백퍼센트 의녀에 부합하는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에 ‘천명’의 제작사 한 관계자는 “송지효는 카메라 불이 꺼져도 홍다인으로의 몰입을 멈추지 않는다. 완벽한 캐릭터 분석 등 시청자 분들께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모태미녀! 무슨 복장을 해도 정말 예쁘다!”, “평상복을 입어도 의녀복을 입어도 곱디 고운 예쁘지효~”, “’홍다인’ 역에 완전 몰입한 듯! 단아한 자태를 보니 더욱 기대된다! 눈이 호강하는 드라마가 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지효의 연기변신과 함께 안방극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방송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아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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