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진욱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이 공개된 것.
`나인`에서 20년 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박선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진욱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불행했던 가정사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뒤틀린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나인`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나인`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 역시 “이진욱은 처음 대본 리딩을 하는 날부터 작품을 잘 파악해서 왔었기 때문에 특별히 리딩을 오래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굉장히 집중력이 좋은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나인` 현장 사진에서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이진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얻고 있는 연기가 노력에서 비롯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이진욱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읽고 있다. 특히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사진은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하고 노력하는 이진욱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이진욱(박선우 역)이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고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게 되면서 연인인 조윤희(주민영 역)와 둘 사이는 삼촌-조카 사이로 변하는 등 예측하지 못한 현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