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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 박선영, 내동댕이까지 쳐지며 혼신연기 화제!

기사입력 [2013-04-09 11:27]

`멍투성이` 박선영, 내동댕이까지 쳐지며 혼신연기 화제!

tvN `미친사랑` 박선영의 격정적인 구박연기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선영의 수난 시대는 사실 첫 방송부터 시작됐다. 1회에서 미소(박선영)은 다가오는 서경수(고세원)의 차를 피하기 위해서 자전거에서 떨어지고, 시어머니 허명자(유혜리) 생일파티에서는 한나영(김연주)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온몸 투혼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선영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유난히 맞는 장면이 많아, 몸에 멍이 떠날 날이 없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선영의 수난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어머니에게 내동댕이 쳐지는 장면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윤미소(박선영)는 대기업 식품회사 외며느리로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알고 보면 보육원 출신에 가난한 친정 탓에 시어머니 허명자의 갖은 핍박과 멸시를 받으며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딸 해람이를 낳고 난 후 불임이 된 사실이 알려지며 시어머니의 구박은 극에 달한다. 이민재(허태희)에게 대놓고 이혼을 종용하는 것은 물론, 손자를 보기 위해 민재에게 끊임없이 대리모를 붙이는 등 미소를 떨쳐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내일 10일(수)에 방송될 3회에서는 결국 미소는 시어머니에게 집안에서 쫓겨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선영은 시어머니 허명자에게 집 밖으로 쫓겨나는 장면으로, 길바닥으로 사정없이 내던져지는 박선영의 연기가 리얼하게 담겼다. 실제로 이 장면을 찍기 위해서 박선영은 대여섯번이나 맨 바닥에 넘어지며 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선영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몇 번이고 NG가 났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박선영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와 격정적인 멜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친사랑`은 오는 10일(수) 오전 9시45분에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100부작 격정멜로 드라마.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인공 윤미소은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한 대기업 아들 이민재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하다 끝내 가족들에게 버려진다. 세상에 버려졌을 때 운명 같은 사랑 ‘고세원(서경수 역)’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올 봄 가장 파격적인 멜로를 선보일 예정. 로맨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메디컬 센터’ ‘로맨스가 필요해’를 만들어낸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45분 방송. (40분물/ 10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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