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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연희-최진혁,가슴 시린 비극적 사랑, 안방극장 울렸다

기사입력 [2013-04-10 12:51]

‘구가의서’ 이연희-최진혁,가슴 시린 비극적 사랑, 안방극장 울렸다

‘구가의서’ 이연희와 최진혁이 가슴 시린 비극적인 사랑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9일 방송분에서는 인간 여인 윤서화(이연희)와 지리산 수호령 구월령(최진혁)의 가슴을 저미는 애절한 로맨스가 안타깝게 끝을 맺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단지 인간이 되어 윤서화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지리산의 신수 구월령은 구월령의 정체를 알고 난 후 충격에 빠진 윤서화의 배신으로 비통한 죽음에 맞으며 처절한 운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

무엇보다 양반집 규수에서 관기로 내쳐지며 굴곡진 삶을 이어간 윤서화 역의 이연희와 수호령 구월령 역의 최진혁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행복과 기쁨, 안타까움과 슬픔 등 다채로운 감정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이연희와 최진혁, 이 보석같은 두 사람이 제 마음에 자리잡았어요! 다음주도 본방사수!!”, “동화인지,,,영화인지,,,끝나고도 여운 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어요...이런 감동은 정말 처음입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서화와 월령의 사랑이 절 울게 만드네요”, “정말 좋은 드라마.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이연희, 최진혁...당신들은 정말 최고였다고 박수치고 싶다”며 두 사람의 연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2회 방송 엔딩부분에서는 강기슭에서 풍류를 즐기던 박무솔(엄효섭)이 바구니에 떠내려 오던 아이를 발견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졌다. 갑자기 등장한 소정(김희원)이 복덩이라며 치켜세우는 모습을 통해 윤서화(이연희)가 홀로 출산한 구월령(최진혁)의 아이를 강으로 떠내려 보냈다는 것이 암시됐던 것. 그리고 이 아이에게 주위의 있던 양반들은 강 강자에 버려질 치, 마름 최가의 성을 따 ‘최강치’란 이름을 붙여줬다.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의 등장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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