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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이진욱-조윤희 뜨거운 ‘빗속키스’로 사랑 확인!

기사입력 [2013-04-16 15:25]

`나인` 이진욱-조윤희 뜨거운 ‘빗속키스’로 사랑 확인!

이진욱과 조윤희가 빗속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에서 이진욱과 사랑했던 기억이 갈수록 선명해지는 조윤희(주민영 역)는 괴로워하고, 이진욱(박선우 역)은 그런 조윤희를 일부러 냉정하고 매몰차게 대했다. 하지만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진욱을 기다리고 있는 조윤희의 모습을 본 이진욱은 결국 마음이 약해지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숨겨왔던 애정을 폭발시킨 이진욱은 박력있게 조윤희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퍼부었다. 특히 키스와 함께 이진욱이 던진 “내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지 알아? 삼촌”이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며 명대사로 남은 것.

두 사람의 절절한 멜로를 본 시청자들은 “이번 화는 한 편의 멜로 영화를 본 것 같다”, “계속 비가 오는 배경 때문에 더 슬펐다”, “민영이 눈물 연기에 나도 울었다”, “두 사람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등 감성적인 시청평을 쏟아냈다. 특히 놀이터에서 첫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이진욱과 조윤희의 모습과 같은 장소에서 비를 맞으며 눈물의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대조되며 슬픔을 더욱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빗속 멜로’ 연기에 시청자들 역시 함께 가슴 아파했다.

한편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 이진욱(박선우 역)이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고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게 되면서 연인인 조윤희(주민영 역)와 둘 사이는 삼촌-조카 사이로 변하는 등 예측하지 못한 현재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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