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우와한 녀` 오현경, 빛나는 열연 화제!

기사입력 [2013-04-26 15:08]

`우와한 녀` 오현경, 빛나는 열연 화제!

`우와한 녀` 오현경의 열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tvN `우와한 녀` 2화가 방송이 나간 이후, 40대 여배우 오현경의 열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우와한 녀`에서 ‘남자 애인이 생긴 남편’과 ‘사고뭉치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겉으로만 완벽해 보이는 톱스타 ‘조아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 호수 위 백조와 같이 우아함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발차기를 하는 일명 ‘백조 연기’를 제대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우와한 녀`는 기존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0대 여배우가 주인공이 돼 극을 이끌어간다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겉으로 보기엔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선망의 대상이지만, 이면에는 남편과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모습에서 판타지와 공감을 두루 갖춘 캐릭터라는 점에서 오현경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졌다.

오현경 역시 40대 여배우로서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맞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뻐하는 것은 물론 제대로 해내기 위해 연기는 물론 외모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오현경의 열연이 더해져 극의 흐름을 끌고 간다는 점에서 여배우들에게 우와한 녀의 흥행이 반가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오현경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과 관계자들 역시 “오현경의 연기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연기력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랐다”,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몸매나 미모 모두 아름답다”는 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현경의 열연이 빛난 `우와한 녀` 2화는 26일 저녁 8시에 다시 만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분)과 톱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 잡으며 호평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