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등급에서 19세 등급으로 조정되며 관심을 모은 tvN `우와한 녀` 4화에서 ‘19금 베드신’이 섹시한 영상미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4화에서는 예고된 대로 오현경(조아라 역)과 한정수 (최고야 역)의 금기된 사랑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사랑 없이 섹스리스의 고민을 안고 쇼윈도 부부로 살아온데다, 남편이 ‘남자 애인’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인내의 한계를 느낀 조아라, 평소 조아라에게 미묘한 감정을 품고 있었던 유부남 최고야가 서로의 욕망을 참지 못하고 욕망의 스킨십을 나눈 것.
한편 `우와한 녀`는 국민아나운서 공정한(박성웅 분)과 톱여배우 조아라(오현경 분)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