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MC 한고은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솔직 발언으로 이목을 모은 것.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이날 방송에서는 ‘나잇살 다이어트’를 주제로 일반인 의뢰인의 메이크오버쇼가 펼쳐진다.
특히 한고은은 최근 녹화장에서 이날 방송 주제와 관련해 “어렸을 때는 나이 들어 보인단 말을 들었지만 지금은 나이보다 어려 보인단 말을 듣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공동 MC 이휘재는 한고은을 빤히 보며 “응?”이라고 반응, 한고은을 당황시키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이휘재는 이어서도 “한고은이 당황하면 하는 행동이 있다. ‘자’라고 말하며 머리를 넘긴다”고 말을 보태며 한고은을 거듭 당혹스럽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때 ‘여의도 송윤아’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퇴행성 노화 진단을 받은 장정민(37) 참가자와 출산 후 시아버지와 동년배로 보일 정도로 노안이 된 임효정(33) 의뢰자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자세 교정을 통한 주름 개선,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노폐물 배출, 마사지를 통해 꿀광 피부로 거듭나기 등 세월의 흔적인 나잇살을 2주 만에 정복하는 각종 비법이 대공개 된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11시.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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