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후아유` 소이현, 깊어진 감성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3-09-11 12:00]

`후아유` 소이현, 깊어진 감성연기 호평

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후아유`에서 특별한 삼각관계 속 절절한 내면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극중 소이현은 사고를 겪고 6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유령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된 유실물센터 팀장 ‘양시온’으로 변신,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왔다. 더운 여름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었던 호러와 액션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드라마를 리드해 왔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과거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유령애인 형준(김재욱 분)과 열혈 연하남 건우(옥택연 분)와의 이색 삼각관계 멜로라인 또한 명확해졌다. 소이현은 극중 형준을 향한 시온의 그리움과 건우에게서 느끼는 설렘, 두 가지 감정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형준을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해 하다가도 “어떻게 하면, 형준 오빠 힘들지 않게 보내줄 수 있는데?” 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에서 극중 시온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심경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는 한편, 건우의 고백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소이현 연기 완전 몰입됨!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해도 안 미운 건 양팀장 뿐”, “소이현-옥택연-김재욱 단언컨대 최고의 삼각관계, 결말 정말정말 궁금하다”, “소이현 선택은 누굴까?! 건우도 좋고 형준도 좋고 고민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한 드라마 ‘후아유’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