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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문채원, 주원 진심어린 사랑 고백에 혼란

기사입력 [2013-09-11 12:10]

`굿 닥터` 문채원, 주원 진심어린 사랑 고백에 혼란

‘굿 닥터’ 주원이 문채원을 향해 진심어린 사랑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문채원을 혼란에 빠뜨렸다.

극중 주원은 딸꾹질부터 심장 두근거림까지 미묘한 감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던 것.

지난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 12회에서 박시온(주원)은 김도한(주상욱)에 의해 ‘완벽한 서전’이 되기 위한 고강도 트레이닝을 받게 됐던 상황.

참관실 안으로 들어오는 차윤서를 보게 된 후 결국 김도한에게 “오늘은 그만 하겠습니다. 저 혼자 좀 더 연습하겠습니다”라며 극한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분노한 김도한이 때려치우라며 수술실 밖으로 나가자 차윤서는 상처받았을 박시온에게 다가와 “우리 맛있는 야식 먹으러 갈까? 그럼 술 한 잔 하러 갈까”라며 달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순간 박시온이 “저 먹는 거만 좋아하는 아이 아닙니다”라고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여 차윤서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시온은 “선생님...좋아하니까요...선생님 볼 때마다 딸꾹질 나고, 심장도 막 뛰고 그랬으니까요”라고 그동안 감춰왔던 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기 싫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데...막 자랑하고 싶은데...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 드디어 우리 시온이가 차쌤에게 드디어 고백을 했네요...근데 왜 그렇게 금방 접어버렸어! 속상해 죽겠네요!”, “오늘 정말 흥미진진 대박 퍼레이드네요. 처음으로 멋지게 고백한 주원과 당황하는 문채원, 주원을 지켜주던 멋진 욱상욱님까지! 최고의 열연을 선보이고 계십니다!”, “박시온의 감정은 정말 몰입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윤서에게 고백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아 안타까운 두 사람, 빨리빨리 연결해야합니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12회 엔딩부분에서는 박시온이 자신을 찾아온 친아버지 박춘성(정호근)을 만나게 되자 공포를 느끼며 혼절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 ‘굿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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