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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규리 母, ``앤디가 규리 남편감으로 딱!``

기사입력 [2013-09-13 13:49]

카라 규리 母, ``앤디가 규리 남편감으로 딱!``

카라 규리 엄마가 앤디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15일에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3회는 지난주에 이어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엄마들의 속마음을 들추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엄마를 읽어라!’코너에서 규리 엄마는 연신 필터 없는 솔직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내 자녀의 신랑감으로 더 좋은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박규리 엄마는 연신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답해 이영자로부터 “본인의 마음 말고요. 사위감이요. 사위감”이라는 호통을 들어 ‘규리 남편감’인지 ‘규리 엄마 이상형’인지 알 수 없을 정도.

특히, ’가요계 젠틀맨 앤디 vs 개그계 젠틀맨 허경환’의 대결에 있어서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앤디를 선택하며 허경환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이에, 규리 엄마는 “일단 잘생겼으니깐. 따뜻해요. 감성적이고. 여자한테 애처가일 거 같아요.”라는 말로 앤디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냈다. 사실 엄마들의 앤디사랑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주 천지 엄마가 아들의 특징으로 백허그를 들며 앤디에게 안기자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든 엄마들이 앤디 백허그에 도전하며 앤디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허경환은 녹화가 끝난 후 “엄마들을 사로잡은 앤디의 매력은 뭐냐?”며 묘한 경쟁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엄마들을 사로잡는 앤디와 앤디와의 굴욕 많은 경쟁에 못마땅함을 드러낸 허경환 그리고 애인 선택인지 사윗감 선택인지 알 수 없는 규리 엄마의 쿨한 답변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규리 엄마 갈수록 볼매. 허경환보다 당연히 애릭”, “꽃거지 허경환 굴욕이네``, ``개그맨을 웃기는 규리 엄마 화이팅``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규현,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은 9월 15일에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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