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팀의 첫 해외 원정 경기 `사이판` 두 번째 편이 방송된다. 그 가운데 탁구 라켓 사이즈만한 재경의 얼굴 사이즈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사이판과의 경기 모습으로 재경은 손에 들고 있는 탁구 라켓 사이즈만한 작은 얼굴 크기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소두임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방송 중 재경은 최강창민과의 경기에서 그의 무자비한 공격에 탁구 라켓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하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다시 한 번 탁구 라켓 사이즈와 별 차이 없는 재경의 얼굴 크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강호동과 확연히 비교되는 작은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강호동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내노라하는 연예계의 큰 머리 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는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도 얼굴에 비해 너무 작은 모자로 굴욕을 당한 바 있어 재경의 작은 얼굴 크기와 함께 강호동의 우월한(?) 얼굴 크기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재경의 소두 인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얼굴 크기 따라갈 사람은 없을 듯``, ``강호동, 얼굴 크기만으로도 국민 MC 인증ㅋ``, ``재경 소두 인증, 독보적인 사이즈네``, ``재경, 진짜 얼굴 작다``, ``재경 저 작은 얼굴에 눈, 코, 입 다 들어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예체능팀 vs 사이판의 경기는 예체능팀의 배드민턴 마지막 경기로 두 팀은 7회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우리동네 이웃과의 생활체육 대결이 펼쳐지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