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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김민서 `종영 앞두고 깜찍한 눈물 셀카`

기사입력 [2013-10-08 10:56]

`굿닥터` 김민서 `종영 앞두고 깜찍한 눈물 셀카`

배우 김민서가 드라마 `굿 닥터` 종영을 앞두고 깜찍한 인증사진과 함께 소감을 밝혀 화제다.

8일 오전 김민서는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종영을 앞둔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굵은 눈물 종이를 눈 밑에 붙인 채 재치 만점 눈물 셀카를 촬영해 공개한 것.

특히 `굿 닥터` 대본에 “10월 8일 막방까지 느낌 아니깐~ 유채경 이제 안녕…” 이라는 자필 메시지 셀카도 함께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어도 예쁘고 울어도 예쁜 김민서, 굿 닥터 수고하셨습니다~”, “종이눈물 완전 센스쟁이!”, “이 와중에도 김민서 미모는 어디 안 가네.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많이 웃는 캐릭터로 만나길!”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서는 “채경이로 울고 웃었던 시간, 무척 행복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던 드라마였기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면서 “채경이와는 이별이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받은 사랑을 밑거름 삼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 드라마 `굿 닥터`는 8일 밤 10시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