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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이도현 등에 태우고 엄마 되기 프로젝트 시작!

기사입력 [2013-12-17 17:44]

`총리와 나` 윤아, 이도현 등에 태우고 엄마 되기 프로젝트 시작!

윤아가 아역배우 이도현과 ‘말타기’ 호흡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엄마 되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17일 윤아가 등에 이도현을 태운, 이른바 ‘윤아 말타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윤아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듯 자연스럽게 윤아의 등에 올라타 ‘말 타기’에 여념이 없는 개구쟁이 같은 막내 이도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혼자 바닥을 쳐다보며 무언가 생각에 빠진 듯 했던 윤아는 자신을 말처럼 부리는 이도현의 장난을 받아주면서 깜짝 놀란 표정.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윤아의 말타기 모습을 본 둘째 딸 전민서는 이를 못 마땅하게 쳐다보며 팔짱을 끼고 있고, 첫째 아들 최수한 역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앞으로 험난한 ‘시집살이’를 예고하는 듯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막내 도현이 완전 좋겠다~”, “윤아 진짜 엄마된 듯 자연스럽네~ 윤아엄마 파이팅!”, “뭔가 앞으로 아이들의 시집살이가 매서울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ㅋ 힘내라 윤아엄마~”, “도현이가 윤아 진짜 좋아하는 듯~ 완전 장난감 말 탄 듯 말타기 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 10시에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드라마틱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