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너사시 추수현, 애절한 짝사랑 끝 `선후배 사이로 지내요`

기사입력 [2015-08-09 10:59]

너사시 추수현, 애절한 짝사랑 끝 `선후배 사이로 지내요`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이소은 역)은 이진욱(최원 역)을 향한 짝사랑을 정리했다.

추수현은 항공사 직원들과 이진욱의 생일파티를 해주며 주위를 맴돌았지만, 예전처럼 다가가지 못하며 어색한 사이를 보였다.

추수현과 이진욱은 둘만 남게 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추수현은 가끔씩 하지원이 생각난다고 말하며 이진에게 하지원은 계속 함께할 존재일거라고 하지원과 이진욱의 관계를 솔직하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추수현은 “선배님, 저는요. 감정에 솔직하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상대방은 그게 부담일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말과 함께 “선배님과 편하게 지내고 싶어요.”라고 원이에 대한 사랑을 정리하며 털털한 20대 신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추수현의 말을 들은 이진욱은 “그래. 그러자.”라고 말하며 여전히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고, 추수현이 떠난 후에도 이진욱은 하지원 생각만 하며 추수현의 모습이 더 외롭게 느껴졌다.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추수현은 첫 등장부터 이진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했고, 한결 같이 이진욱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지고지순한 순수한 모습을 그려냈지만, 추수현은 이진욱에게 당당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며 짝사랑을 끝맺었다.

한편,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밤10시 방송된다. (박윤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