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는 ‘Summer Night` 특집으로 스컬&하하와 유승우, 바버렛츠가 출연해 여름밤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시원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레게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스컬&하하는 바캉스 시즌마다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곡 ‘부산바캉스’, ‘바보에게 바보가’와 얼마 전 발매한 ‘여름밤 OST’를 선보이며 한여름의 수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소풍에서 스컬&하하는 인디계의 유일무이 걸그룹 바버렛츠와 함께 무대에 올라 레게의 대가 밥말리의 ‘No Woman No Cry`를 선보였고, 스무 살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도 ‘Beautiful Girl`을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했다. 하하는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레게, 죽을 때까지 하겠다”며 레게와 관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 뮤직과 함께 뮤지션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MBC뮤직 ‘소풍’이 선정한 세 번째 아티스트는 익숙하지 않은 일렉트로닉 음악에 따듯한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를 더해 주목받고 있는 신스팝 듀오 ‘롱디’로, 이날 ‘소풍’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윤하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뮤직)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