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오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쓸쓸함과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공존하는 이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첫 이야기에, 색깔 있는 배우들의 열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두 남녀 주인공 김하늘(최수아 역)과 이상윤(서도우 역)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될지, 궁금해하는 반응이 뜨겁다. 최수아(김하늘)는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이다. 서도우(이상윤)는 건축학과 시간강사이다. 극 안에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삶의 영역을 살아가고 있는 것. 이들이 어떤 이유로 어떻게 마주하게 될 것인지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9월 21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고대하던 첫 방송을 앞두고 두 남녀 주인공의 특별한 첫 번째 인연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의 조합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드라마 ‘공항가는 길’ 1회는 오늘(21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스포츠코리아 뉴스팀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튜디오 드래곤)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