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잉꼬부부 배우 김지호, 김호진 커플이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배우 김지호와 김호진은 30일 오후 8시 4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6 연기대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지호, 김호준 부부는 '놓치지 않을거에요'라는 어느 화장품 광고의 한 멘트처럼 시종일관 팔장을 낀 채 포토타임을 갖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에서 연기를 한 연기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1974년부터 매년 12월 30일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시상식 당일 대상 후보를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 수상자는 100% 시청자들의 문자로 결정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인사를 할 때에도 '놓치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