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1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로 어느 회사에나 꼭 있을 법한 캐릭터들을 적극 활용해 공감을 자아낼 것을 기대케 한다. 개천에서 태어난 용 서우진 부장, 노량진 3년차에서 벗어나 계약직 신입사원이 된 도기택, 정규직 후배를 둔 계약직 신입사원 장강호, 출산 전날까지 야근하고 출산 2주만에 복귀한 조석경 과장, 아부와 줄타기로 사회생활 중인 이용재 대리 등 살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곳곳에 녹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