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과 한예슬(오른쪽)이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석은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따뜻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애널리스트, 그러나 연애나 결혼에는 큰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으로 나온다. 한예슬과의 러브 스토리가 팬들의 기대를 이끌고 있다.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 2014년 SBS `미녀의 탄생`에서 `사금란` 역으로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안방 대표 로코퀸으로 자리 잡아온 한예슬이 이번 작품에서는 슈퍼스타 사진진 역을 맡으며 슈퍼스타의 화려한 모습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30대 미혼 여성의 현실, 소꿉 친구들과 함께 제 나이를 잊은 소녀 같은 모습, 가족들과 티격태격하는 평범한 딸의 모습 등 소소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