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세기 소년 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지석은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따뜻한 감성과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능력 있는 애널리스트, 그러나 연애나 결혼에는 큰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으로 나온다. 한예슬과의 러브 스토리로 팬들의 기대를 이끌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