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와 최다니엘(오른쪽)이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 비서들` 제작발표회에서 상큼 달콤한 하트을 보여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진희는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YB그룹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았다. 회장실 비서 입성을 코앞에 두고 얼토당토 않은 사건으로 인해 토사구팽당하는 인물. 우여곡절 끝에 새 보스 남치원(최다니엘 분)을 만나면서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군 제대 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최다니엘은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고대 미술품 같은 남자 남치원 역을 맡았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