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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김래원-서지혜 `흑기사를 이끄는 선남선녀들`

기사입력 [2017-12-05 15:20]

신세경-김래원-서지혜 `흑기사를 이끄는 선남선녀들`

배우 신세경과 김래원, 서지혜(왼쪽부터)가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에 신선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더해진 판타지 멜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한 2017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이기도 하다.

김래원은 ‘흑기사’에서 젊은 사업가이자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 역할을 맡아, 신세경(정해라 역)과 가슴 설레고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문수호의 순애보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극 중 신세경이 분할 정해라는 직장과 가정, 애인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엉망진창으로 꼬여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하면서도 특유의 밝음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에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포스터 컷에서처럼 고혹적이고 세련된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혜가 샤론양장점의 디자이너 `샤론`을 맡았다. 아름답고 도도한 그에게는 한가지 큰 비밀이 있다. 늙지도 죽지도 않고 200여 년의 세월을 살고 있는 것이다. 샤론은 200여 년 전 지은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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