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 개그맨 양세형,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비투비 육성재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은 11.1%, 최고 14.0% (이하 수도권 가구 2부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6.5%, 2부 10.4%)로 나타났다. ‘집사부일체’와 동 시간에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8.7%(전국 8.6%), MBC ‘오지의 마법사’는 5.6% (전국 5.3%)로, ‘집사부일체’는 첫 방송과 동시에 ‘1박 2일’과 ‘오지의 마법사’를 누르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MBC ‘복면가왕’ (수도권 10.6%, 전국 10.4%), ‘런닝맨’ (수도권 7.0%, 전국 6.8%) 등도 제치고 이 날 방송된 일요 전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로,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은 6.0%로 이 역시 31일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통합 1위에 등극했다.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집사부일체’는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그램명과 출연자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상위권을 모조리 장악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