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이유리,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책임집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출연진들이 개성 넘치는 포토타임을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 서경석, 정성호, 배우 이유리, 정만식, 가수 임백천, 윤상, 방송인 유은상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의 아내에 대한 사랑 넘치는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싱글와이프 시즌2’는 시즌 1과 달리 낭만일탈을 떠난 아내들이 아는 사람도 한 명 없는 새로운 장소에서 ‘친구 만들기’에 나선다. 스물여섯 어린 나이에 결혼한 서경석의 13세 연하 아내 유다솜과 일본 유학파 출신 연극배우이자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정만식은 아내의 여행 메이트를 찾기 위해 ‘의문의 여성’에게 함께 여행을 가줄 것을 간곡히 부탁해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싱글와이프2’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윤상, 제 아내는 어디에 있나요?'
'유은상, 아내 볼에 뽀뽀하고 싶네요'
'정성호, 우리 아내는 깃털보다 가벼워요'
'정만식, 아내 옆에서는 항상 공손하게'
'서경석, 13살 연하 아내 소중히 모셔야죠'
'임백천, 아내는 사랑입니다~'
'싱글와이프 시즌2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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