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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6인의 청춘들 `코믹+힐링`으로 만나다.

기사입력 [2018-02-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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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싱글맘이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의 탄생'의 이창민 PD와 '나청렴 의원 납치사건' '모던 파머' '푸른거탑'의 김기호, '모던파머' '롤러코스터 시즌2' 송지은, '뱀파이어 탐정', '프로듀사' 송미소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제작된 드라마다. 이창민 PD는 "다른 것보다 조금 재미있는 드라마를 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 젊은 친구들과 도전을 한다"고 '으라차차 와이키키'라며,  "대본 자체는 처음 제가 받았을 때는 시트콤의 느낌이었다. 저는 약간 도전이었다. 드라마와 시트콤의 경계 느낌이 어떨지 가보고 싶어 촬영한 것도 있다. 제가 드라마를 해 드라마 적인 느낌이 강할 것이고, 억지로 웃음을 강요한다기 보다 밤늦은 시간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무엇보다 편안히 볼 수 있는 작품, 강요하지 않는 웃음을 주는 작품에 포커스를 맞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트콤과 달리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차세대 스타로 꼽히는 루키가 모여 있는 점이 관전포인트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5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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