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현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 ‘대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극 중 손지현은 압록강의 지류인 파저강 유역에 사는 여진족 소녀 루시개 역으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이기보다는 짐승에 가까운 본능으로 간신히 생존에 성공하는 인물이다. 특히 남자 못지않은 활과 창의 명수로 은성대군 이휘의 호위무사를 맡아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달리 당찬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