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허정민, 김연서, 이혜란, 박나예가 참석했다.
'그남자 오수'는 20대 청춘들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법의 꽃가루로 인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현실 공감 판타지 로맨스이다.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은은 극중 유리에 관해 "순수하고 밝고 명랑한게 많이 닮은 거 같다. 연애 허당인 것도 많이 닮은 거 같다. 연애에 있어서는 다가가지도 못하고 부끄러워한다. 고등학교 때 별명이 도망자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보이면 도망갔다. 그정도로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데 그래서 공감이 됐던 거 같다"고 전했다. "성격도 그렇고 유리와 제가 닮은 점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대사나 지문도 너무 예뻤다"고 밝혔다.
이종현은 첫 주연작에 대해 부담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종현은 "첫 주연이라 그런지 그동안 해오던 역할에 비해 큰 부담이 있더라.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연기적으로도 고민할게 너무 많았다. 감독님과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했다.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3월 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썸을 모르는 이종현 썸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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