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장근석과 한예리를 비롯해 정웅인, 이정길, 손병호, 조희봉, 최재원, 박원상, 신도현, 안승환 등이 출연하며, '미녀공심이', '비정규직 아이돌'을 연출한 남태진 감독, '수상한 가정부'의 백운철, 김류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장근석 '내가 바로 천재 사기꾼'

장근석은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이자

원칙 검사 백준수로 1인 2역에 도전, 사기 행각을 통해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사기의 세계를 선사한다.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도찬의 맹활약과 '스위치팀'이 벌이는 통쾌한 사기 행각을 펼치는 것. 

이에 장근석은 "두 캐릭터의 간극을 최대한 많이 벌려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던 터.

한예리 '쇼트커트도 잘 어울려~'

사도찬과 맞붙는 열혈 검사 오하라는 한예리가 맡았다.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가진 오하라를 위해 한예리는 과감히 쇼트커트로 스타일까지 바꿨다.

한예리는 "하라는 당차고 활기차고 '불가능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념있게 살아가는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한예리만의 하라를 기대케 했다.

정웅인 '악역이 생각 안나는 미소'

정웅인은 겉과 속이 판이하게 다른 미술계 큰손 필갤러리 대표 금태웅 역을 맡았다.

장근석-한예리 '환상 호흡 기대해요~'

정웅인-장근석 '스위치 기대하셔도 좋아요~'

정웅인-장근석 '웃는 모습도 닮은 두 사람~'

정웅인-한예리-장근석 '빛나는 스위치의 주역들'

조희봉-안승환-장근석-신도현 '선남선녀 사기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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