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게임과 예능의 조합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예능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비롯해 딘딘, 권현빈, 작곡가 돈 스파이크, 우주소녀 루다, 배우 정혜성, 구자성, 방송인 샘 오취리, 모델 한슬, 오스틴 강, 연출을 맡은 박진경, 이재석 PD가 참석했다.

'두니아'의 콘셉트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독특함을 보여준다. 국내 게임사와 MBC가 손잡고 만드는 게임 소재 예능이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남녀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무인도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SBS '정글의 법칙'이 연상되지만, '두니아'는 출연진 마다 주어진 캐릭터가 있고 출연진들은 각자에게 부여된 새로운 캐릭터를 입고 낯선 곳을 탐험하게 된다.

'두니아'는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를 연출하며 인기를 모은 박진경, 이재석 PD가 의기투합한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예능이다. 두 사람은 온라인을 강타한 1인 인터넷 방송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에 접목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리더 역을 맡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긍정 에너지 역을 맡고 있다. 진정성이 가미되면서도 극적인 부분이 채워질 수 있는 예능이다.

그 안에서 여러분과 호흡하기 때문에 보면 볼수록 빠져들 것 같다. 정말 많은 반전이 있어서 볼수록 재밌다. 많이 봐주셨으면 한다"

딘딘-돈 스파이크 '등신대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유쾌한 포즈'

샘 오취리 '언제나 유쾌한 가나 왕자'

우주소녀 루다 '게임 캐릭터처럼 상큼 발랄한 그녀~'

정혜성 '빠져들 것 같은 아름다움'

딘딘 '두니아 흥행을 위한 큰 절 올립니다~'

권현빈 '딘딘을 위해 나타난 매너남'

오는 6월 3일 리얼 예능을 넘어선 가상 예능 '두니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