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화성으로!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와 첫 예능에 도전하는 배우 하지원, 정글에 이어 화성 탐사에 도전하는 개그맨 김병만, 구구단 세정, 2PM 닉쿤이 참석했다.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는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MDRS는 전 세계 우주 과학자들에게 과학적 실험을 목적으로만 허용되는 곳이다. 이 곳에서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수개월의 설득 작업을 거쳐야 했다고. 국내에서는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MDRS인 만큼, 이곳에서 펼쳐지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SBS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소림사’, ‘주먹쥐고 뱃고동’ 등을 연출한 이영준 PD가 CJ E&M으로 이적 후 처음으로 보이는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김병만이 이번에도 ‘화성 탐사 수장’으로 함께한다. 특히 하지원의 합류는 새롭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 출연인 만큼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기에 닉쿤과 김세정이 합류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천체망원경으로 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하지원은 우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만큼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도전을 이어갔다는 후문. 힘든 중노동과 어려운 미션에도 의욕 넘치게 해결하고, 현지 연구원들과 영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들이 공개돼 하지원이 선보일 활약에 더욱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함께 동고동락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하고 대화를 이끄는 등 살뜰한 분위기 메이커의 모습을 예고한다. 화성 탐사 연구 기지로 가져온 자신의 카메라로 끊임없이 화성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장면도 함께 공개되며 하지원의 시선으로 바라 본 화성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7월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생애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하지원 '우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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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비타민 소녀 세정도 웃게 하는 천상 뼈그맨 김병만
2PM 닉쿤과 하지원 '선남선녀의 사랑스러운 미소'
'화성 생존'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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