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사생결단 로맨스’가 마지막까지 ‘엔도르핀’이 가득한 지현우-이시영의 굿바이 비하인드 컷을 대 방출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5일 지현우-이시영 등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만큼이나 열정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김진엽-윤주희-전노민-선우선-선우선-신원호-배슬기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듯 연기 열정을 활활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지현우는 극 초반 ‘쌩 돌+아이’ 한승주로 빙의해 카리스마 넘치는 신경외과의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인아를 향한 직진 로맨스로 여심을 강타했다. 그리고 그는 깨알 같은 코믹 연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등 진정한 ‘로코킹’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지현우와 이시영 사이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김진엽과 윤주희는 지난 방송에서 깜짝 볼뽀뽀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과연 두 사람이 ‘욕망커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노민과 손종범은 극중 다린종합병원 원장, 부원장으로 선우선과 최령은 티격태격 로맨스로 존재감을 뽐내며 ‘사생결단 로맨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신원호, 배슬기, 인아는 다린종합병원과 ‘호르마오’를 오가며 꿀잼 케미를 자랑해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이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 정도로 달달한 ‘주주커플’의 투샷까지 담긴 비하인드 컷은 다음주에 공개될 ‘사생결단 로맨스’의 마지막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사생결단 로맨스’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배우들을 비롯한 전 스태프들 모두 아쉬운 마음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주주커플’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세이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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