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선-소지섭 `상큼달콤한 하트`
기사입력 [2018-09-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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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과 소지섭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첩보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로맨틱 코미디와 휴먼드라마를 넘나드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를 지향한다.
드라마는 무엇보다 지난 2016년 ‘오 마이 비너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지섭을 비롯해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의 신선한 조합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전설의 NIS(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돌아온 소지섭(김본 역)은 특유의 카리스마에 인간미를 더해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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