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윤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18일 오승윤이 장나라, 신성록, 이엘리야, 최진혁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캐스팅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오승윤은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동생 이윤(오승윤 분)으로 출연한다. 이윤은 극중 중요한 열쇠가 되는 인물이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군중 앞에 서는 것을 싫어하는 베일에 쌓인 독특한 캐릭터 이며, 아역 배우 시절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으로 복잡하고 미묘한 인물인 이윤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승윤은 지난 2일 개막한 뮤지컬 ‘명동로망스’에 출연해 활약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다재다능한 배우로써 입지를 구축 하고 있다.
한편, 오승윤이 출연을 알린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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