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와 송창의가 가을밤 로맨틱한 ‘어부바’ 데이트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했다.
예측불가의 파격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그리고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흥미진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120분을 시간 순삭하는 드라마에 등극하며 3주 연속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오늘 밤 8시 45분 33-36부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와 송창의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풍으로 물든 가을밤,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처받고 지친 듯한 모습의 이유리를 듬직하게 업고 걸어가는 송창의의 모습은 동화보다 더 아름다운 데이트 장면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유리와 송창의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부바’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는 ‘숨바꼭질’이 오늘 밤 방송되는 33-36부 방송에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사랑이 굳건하게 변치 않게 될 것인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숨바꼭질’은 오늘 밤 8시 45분부터 33-36부가 연속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네오엔터테인먼트)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