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이동건의 반전 매력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컷이 대 방출됐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공항 신입 남녀 이제훈-채수빈의 무르익는 ‘동화 멜로’를 비롯해 이제훈의 ‘웨어러블’ 오른팔에 관련한 반전의 연속, 인천공항에서 벌어지는 각종 기상천외 에피소드 등을 탁월하게 버무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여우각시별’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이끌고 있는 이제훈은 극중 예기치 못한 부상과 웨어러블 장치의 잦은 오작동으로 인해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환한 웃음과 다양한 끼를 드러내며 훈훈한 팀워크를 주도하고 있다. 슛 직전 스틸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날리는 ‘심쿵 모먼트’는 물론 ‘무장해제 미소’로 심각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등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여기에 옷매무새를 정돈하는 짧은 시간에도 대본의 행간을 파악하기 위해 집중하는, ‘갓수연’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극 초반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의 ‘폭탄’으로 불렸지만, 점차 성장하고 있는 ‘공항공사 인싸(인사이더)’ 채수빈은 매 촬영마다 ‘과즙 미소’를 터트리는 촬영장 공식 ‘비타민’으로 등극했다. 주변 스태프의 친절함에 환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대기 중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졸음을 쫓는 등 극중 이수연이 한여름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움을 뿜어내고 있다. 나아가 언제나 대본을 손에서 떨어트리지 않는 성실한 자세로 ‘예쁨’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공식 ‘공항공사 야망남’으로, 극중 찬바람이 쌩쌩 부는 냉혈한 면모를 더욱 강화 중인 이동건은 리허설 촬영에서도 ‘실전’처럼 감정에 집중, 열연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프로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제훈-채수빈과 함께 진행되는 촬영에서는 자체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와 배려심으로, 극중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멋진 선배’의 면모를 선보이며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
“칼바람이 점점 기승을 부리는 추위 속에서도 배우들이 ‘무한 열정’을 발산하면서, 더욱 공고해진 팀워크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을 멜로와 미스터리한 반전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탄력을 더해가고 있는 ‘여우각시별’ 후반부를 더욱 빛내게 만들, 배우들의 ‘불꽃 열연’과 환상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우각시별’ 19, 20회는 5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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