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는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 리와 주동민 PD가 참석했다.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유쾌한 웃음이 함께하는 색다른 드라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언니는 살아있다',‘왔다! 장보리',‘아내의 유혹’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이는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턴’의 주동민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황후의 품격’은‘흉부외과'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황후가 되는 장나라와 경호원 최진혁
절대 권력자 신성록과 황후 장나라
장나라는 오써니 역으로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대한제국에 시집가며 꼬이는 아둥바둥하는 캐릭터다.
최진혁은 황후가 되는 장나라와 황제 신성록 사이에서 사랑과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신성록은 대한제국 황제로 국민들의 추앙을 한 몸에 받는 절대 권력자 이혁으로 분헸다.
이엘리야는 매력적인 외모와 능력을 지닌 황실대변인 민유라 역을 맡았다.
윤다훈은 자식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오써니와 오헬로의 아빠 오금모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유모 서강희 역의 윤소이
이혁의 여동생인 소진 공주 역의 이희진
오써니의 여동생 오헬로 역을 맡은 스테파니 리
장나라 등 연기자들과 주동민 PD가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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