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다.

첫 방송이 2일 앞으로 다가온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속 '권비서' 유선은 당차고 진취적인 매력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언제나 품위 넘치는 모습을 유지한다.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당당한 말투, 그 위에 유선 특유의 강단 있는 톤이 입혀지며 주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하지만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일 처리와 단호한 결단력의 그녀는 주인공 선결(윤균상 분)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유능한 비서로, 그의 회사 '청소의 요정'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누구보다 그를 이해하는 친구 같은 모습을 보이며 극의 여러 사건과 갈등 속에서 중심을 잡으며 냉철함 속의 따뜻한 이면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언제나 딱 떨어지는 다채로운 오피스룩과 새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칼 단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보는 눈 또한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의 결을 살리기 위해 세심한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쓰며 사소한 부분부터 외적인 변신까지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선은 이번 작품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촬영 틈틈이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역시 베테랑 연기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로 오는 26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다인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