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설인아가 홍콩 하면 생각나는 야경 감상과 쇼핑이 아닌, 특별한 방법으로 홍콩의 매력을 느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여행에 앞서 심혜진은 “너랑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서 2004년 CNN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트래킹 코스인 ‘드래곤스 백’ 트래킹을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여행 둘째 날 코스로 트래킹을 설계해 동반 산행에 나섰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정상에 올라선 심혜진-설인아는 홍콩 섬부터 바다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설인아는 홍콩의 대자연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한편, “이런 게 바로 소확행이지”라며 만족감을 거듭 표출하기도. 이에 심혜진-설인아를 무한 감탄케 한 드래곤스 백 트래킹과 아름다운 풍광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배틀트립’ 측은 “심혜진-설인아의 여행은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면서, “정상에서 보여지는 탁 트인 풍광과 화면만으로도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오늘(15일) 밤 방송될 ‘배틀트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 2TV)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