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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최진혁의‘ 무결점’열연!

기사입력 [2018-12-30 15:55]

장나라-최진혁의‘ 무결점’열연!

장나라와 최진혁이 안방극장에 충격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 ‘30초 돌발 포옹’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23, 24회 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9%,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19.6%까지 치솟았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2018년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최진혁이 장나라를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폭등시켰다. 극중 황후 오써니(장나라)는 황실 경호대장 천우빈(최진혁)이 나왕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공조하기로 합심했던 상황.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태황태후(박원숙)를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하면,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과 민유라(이엘리야)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빼들었다. 이후 천우빈은 황실 일각에서 황후 오써니를 다정하게 바라보다 와락 끌어안았고, 황제 이혁(신성록)이 두 사람을 넋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폭풍전개를 예고했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 중간마다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며 환한 미소와 명랑한 웃음을 주고받는 가하면, 장면이 끝날 때마다 서로를 다독이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큐사인이 떨어지자, 최진혁은 황제를 향한 복수를 위해 눈빛이 180도 달라지는 천우빈 역으로, 장나라는 영문도 모른 채 천우빈의 품에 안겨 당혹스러워하는 오써니로 오롯이 빙의, 몰입도를 최고조를 이끌며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25, 26회 분은 오는 2019년 1월 2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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