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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한지민, 두 사람이 만들어갈 `눈부시게` 찬란한 시간

기사입력 [2019-01-14 10:05]

김혜자와 한지민의 감성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따뜻한 봄빛으로 채우고 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후속으로 오는 211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14, 김혜자와 한지민의 찬란한 시간을 포착한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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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21역 듀얼 캐스팅으로 특별한 도전에 나선 김혜자와 한지민의 만남은 눈이 부시게가 기다려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들썩이게 하는 눈이 부시게는 짧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 역시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김혜자역으로 듀얼캐스팅 된 김혜자와 한지민은 각기 다른 시간을 담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혜자는 따스한 봄처럼 화사한 미소로 눈이 부시게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인사를 건네는 듯 손을 흔드는 김혜자의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이와 대비를 이루는 한지민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게 물든 단풍 아래 먼 곳을 응시하는 한지민. 쏟아지는 가을 햇살을 만끽하는 한지민의 미소는 왠지 모를 아련함이 묻어난다. 두 사람 사이에 우리의 시간은 찬란하다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한다. ‘김혜자라는 한 인물을 통해 두 사람이 만들어갈 찬란한 시간, ‘눈이 부시게아름다운 순간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캐릭터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국민배우 김혜자와 영화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배우로서 정점에 선 한지민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갖게 됐지만 뒤엉킨 시간 속에 갇혀 버린 김혜자를 맡았다. 무한 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의리녀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아나운서 지망생 김혜자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두 사람의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드라마눈이 부시게는 오는 211() 930JTBC에서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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