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JYP 엔터테인먼트의 CCO 박진영이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프로젝트 예능 ‘Mnet 슈퍼인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Mnet 슈퍼인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학벌 등 소위 ‘스펙’을 보지 않고 지원자의 열정과 능력만을 검토해 업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슈퍼인턴`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엠넷에 따르면 6000여명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냈다. 이 중 JYP 인사팀이 추려낸 400여개의 서류를 박진영이 직접 검토해 103명을 선별했고, 이틀에 걸쳐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결과 선발된 출연자들은 6주간 JYP 내부 미션 수행 과정을 거치게 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