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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명품 드라마, ‘바벨 인물관계도’

기사입력 [2019-01-26 12:39]

고품격 명품 드라마, ‘바벨 인물관계도’

‘바벨’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바벨:더 비기닝’을 편성, 가려져 있던 베일을 한 꺼풀 벗는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바벨’은 시작 전부터 파격적인 티저와 공개된 장면 스틸에서 인물들의 복합적 관계들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첫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은 ‘고품격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미리 점쳐보며 기대감과 궁금증에 휩싸이는 등 시작 전부터 ‘바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26일(오늘)에는 생생한 촬영 현장 메이킹과 배우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바벨:더 비기닝’이 방송된다. 극 중 소심하고 유약한 마마보이 태수호 역 송재희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어벤져스급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부터 ‘바벨’의 탄생 과정과 촬영장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여기에 주말 심야시간을 사로잡을 ‘19금 미스터리 격정 멜로’, ‘격이 다른 스케일’의 드라마가 탄생되는 긴장감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이 더해지는 터. 또한 극 중 거산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한정원 역의 장희진이 팔로우하는 ‘바벨 24시’도 만나볼 수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이 꼽는 관전 포인트와 더불어 최고의 케미 커플, 2019년 초 기대작으로 꼽히는 ‘바벨’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박시후, 장희진이 직접 답하는 특별한 내용도 담긴다. 특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 뜻밖의 시청률 공약까지 선언하게 되는 박시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드라마 시작 전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바벨’은 오는 2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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