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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

기사입력 [2019-01-29 14:13]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

이서진이 피, 땀, 눈물 가득한 열연을 예고했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 되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제작 필름몬스터, 총 7부작)에서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 역을 맡은 이서진. 다양한 작품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그가 ‘트랩’을 통해 역대급 고생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복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묘한 분위기의 산장 카페에서 치밀한 덫에 걸리는 우현. 실종된 가족들을 찾아 헤매고, 덫을 놓은 의문의 인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이서진의 강렬한 액션 연기가 펼쳐진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이서진의 열정과 노고가 오롯이 느껴진다. 쏟아지는 폭우를 온몸으로 맞는 것은 기본, 뜨거운 불구덩이로 직접 뛰어들고 있기 때문. 말 그대로, 물불 가리지 않는 열연이다.

그동안 국민짐꾼, 미대오빠 등의 닉네임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섰던 이서진. 특히 ‘고생’을 피하기 위한 이서진의 노력과 그를 ‘고생’시키려는 담당 연출자의 밀당은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의 큰 재미였다. 그런데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트랩’을 통해 이서진은 고생을 자처했다. 그리고 이렇게 한땀, 한땀 만들어진 장면들은 ‘트랩’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할 예정이다.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2월 9일(토)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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