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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성동일, 두남자의 역대급 꿀케미~

기사입력 [2019-01-30 11:18]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제작 필름몬스터, 총괄프로듀서 이재규, 총 7부작)에서 국민 앵커 강우현과 베테랑 형사 고동국으로 만난 이서진과 성동일. OCN 장르물 첫 출연작인 '트랩'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하지만 처음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완벽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예능 고생을 싫어하는 이서진은 '트랩'을 통해 피와 땀과 눈물을 가득 담은 생고생 열연을 예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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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서진-성동일, 두 남자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

 

오늘(30일) 공개된 ‘트랩’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에는 이서진과 성동일의 진중함과 웃음이 모두 담겨있다. “긴장감 가득한 극중 분위기와 달리 촬영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제작진의 후문처럼, 미소가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를 챙기는 두 배우. 훈훈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이서진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성동일의 털털한 함박웃음이 포착됐다. 하지만 촬영에 앞서 서로 연기 동선과 대사를 맞춰볼 때면, 진지함과 긴장감이 감돌아 반전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우현과 그에게 닥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형사 동국으로 만나, 함께 몸으로 뛰고, 머리로 맞대가며 충격적인 진실에 다가갈수록, 점차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되면서 전무후무한 브로맨스 케미까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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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능 고생 싫어하는 이서진, 피 땀 눈물 열연

 

다양한 작품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이서진은 역대급 생고생 열연을 예고했다. 우현은 행복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묘한 분위기의 산장 카페에서 치밀한 덫에 걸리게 되기 때문. 실종된 가족들을 찾아 헤매고, 덫을 놓은 의문의 인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이서진의 강렬한 액션 연기가 펼쳐진다. 오늘(30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이서진의 열정과 노고가 오롯이 느껴진다. 쏟아지는 폭우를 온몸으로 맞는 것은 기본, 뜨거운 불구덩이로 직접 뛰어들고 있기 때문. 말 그대로, 물불 가리지 않는 열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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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속에서 석궁을 쏘는 이서진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고난이도 액션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컷 소리와 함께 강한 흡입력과 높은 몰입감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 이처럼 액션 투혼과 더불어 디테일한 감정 연기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한순간에 잃고 나락에 떨어지는 우현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오열하고, 울분에 차 소리를 지르는 장면 등은 “이서진,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한다.

 

그동안 국민짐꾼, 미대오빠 등의 닉네임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섰던 이서진. 특히 ‘고생’을 피하기 위한 이서진의 노력과 그를 ‘고생’시키려는 담당 연출자의 밀당은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의 큰 재미였다. 그런데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트랩’을 통해 이서진은 고생을 자처했다. 그리고 이렇게 한땀, 한땀 만들어진 장면들은 ‘트랩’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할 예정이다.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2월 9일(토)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3. 이서진의 내레이션으로 가장 먼저 만나는 스페셜 '트랩 : 사냥 일지' 

 

"치밀한 사냥에 걸려들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 제작진과 콜라보레이션한 새로운 프로젝트,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을 한 주 앞서 만날 수 있는 '트랩 : 사냥 일지'가 오는 2월 2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최초 공개 되는 이번 '트랩 : 사냥 일지'는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서진의 내레이션으로 살펴보는 관전 포인트와 독점 인터뷰, 현장 비하인드 공개 등 OCN의 새로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기회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트랩'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겐 특별한 선물이 될 '트랩 : 사냥 일지'는 2월 2일 (토) 밤 9시 30분 방송 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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