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빅이슈’ 신소율, 날카로운 눈빛!

기사입력 [2019-02-27 11:30]

‘빅이슈’ 신소율, 날카로운 눈빛!

SBS ‘빅이슈’ 신소율이 ‘선데이 통신’ 취재 3팀 팀장으로 변신한, 카리스마 넘치는 첫 포스가 공개됐다.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빅이슈’는 한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신의 선물-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용팔이’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 이전에 본 적 없던 신선한 ‘케이퍼(범죄물) 무비’ 스타일의 장르물을 선보인다.

신소율은 ‘빅이슈’에서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의 취재 3팀 팀장 장혜정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극중 장혜정은 방송예능 작가 출신으로 몸담았던 방송가의 인맥을 통해 뒷얘기를 캐내는 인물. 애초에 훌륭한 언론인 따윈 꿈도 꾸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범죄에 가담하고 싶지는 않은, 장혜정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자신의 매력으로 승화시킬 신소율의 열연이 예고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신소율이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운 채 카리스마를 내뿜는 취재 팀장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기자회견장을 찾은 장혜정(신소율)이 취재 열기가 뜨거운 기자회견장 뒤편에서 팔짱을 낀 채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 무엇보다 장혜정이 시선을 움직이지 않고 정면을 응시하는, 살벌한 ‘레이저 눈빛’을 장착하면서, 장혜정이 찾아간 기자회견장에서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매회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의 뒷판, 그 짜릿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빅이슈 쟁탈기’가 담길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