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우는 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송새벽과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새벽은 한쪽 눈을 감은 익살스런 표정으로 비글미를 방출하고 있으며, 송새벽 뒤에 있는 서은우는 봄 햇살 같은 밝고 화사한 미소로 과즙미를 뽐내고 있다. 편안한 표정과 제스처에서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느낄 수 있다.
송새벽과 서은우는 현재 OCN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연출 최도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빙의’는 영(靈)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서은우는 20년 전 연쇄 살인마를 검거한 형사의 딸인 김지항 역으로 열연한다.
서은우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빙의’는 3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서은우 SNS) 이전글다음글